2010년 원묵고에서는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교육 수업을 진행하였다. 뇌교육은 창의적 재량수업으로 1주일에 한 시간씩 이루어졌으며, 1학기에는 남학생 5개반, 2학기에는 여학생 5개반에서 진행하였다. 총 20차시로 학사일정에 따라 학급별로 진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뇌교육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 중심의 지식 함양과는 달리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집중하는 체율 체득의 수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두뇌의 특징을 바로 알고, 정체성을 일깨우고,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자신과 비젼을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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